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이하 KEVIT)이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2023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하이서울기업 인증사업은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이 양호하고 기술·품질이 우수한 서울 소재의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B2B 연계 및 네트워킹, 글로벌 진출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KEVIT은 전기차 충전인프라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 전기차 충전 기술 관련 국내외 6개 특허를 보유 및 출원했으며, 세계 최초로 국제 개방형 충전기 통신규약인 OCPP 2.0.1을 인증받았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KEVIT은 전기차 충전기 제조, 설치, 운영관리까지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4년 연속 환경부 전기차 충전사업자에 선정돼 국내 충전인프라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중동 등 해외 충전인프라 시장에도 진출해 글로벌 기업들과 활발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오세영 KEVIT 대표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 인증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하이서울기업 인증을 통해 서울시의 지원으로 국내외 전기차 충전인프라 보급 및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 소재 기계금속 업종 소공인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년 기계금속 소공인 산업박람회 지원사업'에 선정된 38개 기업들이 10월 전시박람회 참석 및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국내외 판로개척에 나선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이 서울시 유망 기계금속 소공인 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대외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선정기업들은 금속산업대전(국내) 및 매뉴팩처링 월드 오사카에 참가해 국내외 홍보마케팅 및 판로개척에 나선다. 또한 산업박람회에서 SBA 공동관 내에 기업별 전시공간 및 기본 부대시설뿐만 아니라 홍보물 제작, 바이어와의 미팅 기회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 선정기업들은 산업박람회 참가 지원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제조혁신협회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포함한 국내외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수요처 및 협업파트너 발굴을 적극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는 선정기업들의 잠재수요처 발굴뿐 아니라 공동기술개발, 투자유치 등 다양한 협업이 가능토록 하기 위한 지원 활동이다. 국내 산업박람회인 '금속산업대전'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 예정이며 올해는 코아쇼, 국제
쿤텍이 미국의 LTE/5G 코어 시스템 전문 기업인 넥스트이피씨와 합작 법인인 '넥스트이피씨 코리아(NextEPC Korea, coontec.kr/nextepc)'를 설립하고 5G 특화망(이음 5G) 서비스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합작 법인 설립은 쿤텍의 보안 기술과 넥스트이피씨의 5G 코어 기술이 합쳐져 기업 고객 대상으로 5G 특화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5G 특화망은 스마트 공장, 스마트 시티 등 미래형 공간을 구축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 통신망이다. 미국, 유럽, 영국 등에서 5G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글로벌 기업들도 핵심 기술인 5G 코어 서버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앞다투어 노력하고 있다. 최근 AWS, 애저 등도 프라이빗 5G 시장에 진출하며 향후 사설 5G 시장의 성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5G 분야는 국내에서도 성장성이 높은 분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고객 경험 및 기술 노하우가 주요한 분야이며 코어 서버의 높은 가격 및 기지국인 스몰셀(소형기지국)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확산이 늦어지고 있는 추세다. 쿤텍은 보안 업계 최초로 이음5G 주파수를 공급받아 최신 3GPP(3rd Generation Partner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서울산업진흥원(SBA)가 8월 9일부터 8월 18일까지 ‘2021년 AI 활용 사업혁신 지원사업’ 공급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전환을 통한 서울기업의 혁신과 산업계 인공지능 기술 도입·활용 확산을 위해 AI 활용 수요 개발 및 수요-공급 매칭, 융합비즈니스 사업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2022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5개 프로젝트에 총 5억(프로젝트당 최대 1억 원 이내)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업의 AI 활용 수요(문제)를 최적의 공급기업과 매칭 지원 ▲기업의 DX 확산을 위해 AI·데이터 기반의 사업혁신 프로젝트 실행지원을 추진한다. 모집대상은 수요기업 프로젝트에 적합한 AI기술개발·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서울소재 중소기업, 벤처/스타트업이다. 해당 사업은 공급기업 공모·모집,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의 매칭, 컨소시엄 구성, 프로젝트 사업계획서 제출, 발표평가·선정, 지원협약 체결로 추진된다. 공급기업 공모 접수 신청은 SBA 홈페이지 사업신청 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할 수 있으며, 모집 공모 및 수요 과제집 등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이하 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년 제4회 DMC XR 기술 세미나’가 7월 21일 오후 3시 온라인 세미나로 개최된다. ‘메타버스 시대 XR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부제가 달린 2021 DMC XR 기술 세미나는 매월 ▲확장 현실(XR) 산업 주요 동향 ▲산업 현장 활용 주요 기술 및 적용 사례 ▲국내외 XR 관련 핵심 이슈 등을 학계·업계·연구소 등 관련 국내 저명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 형태로 진행되는 행사다. 올 6월에는 레티널 김재혁 대표가 ‘AR Glass 하드웨어와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비빔블 이성민 이사는 ‘전시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세미나는 버넥트 하태진 대표, 페이크아이즈 김석중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최근 주목받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관련된 ‘AR과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버스 통합 플랫폼 구축과 관리’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에 따른 수도권 거리 두기 4단계 시행으로 온라인으로만 개최된다. 2021 DMC XR 기술 세미나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없